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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티이노베이션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어느덧 2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철이 되면 각종 미디어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당과 후보들의 승패를 예측해 보고는 합니다. 부산에서 유일한 선거여론조사기관인 저희 에스티이노베이션도 여론조사가 한창인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권민수 대표님의 KNN뉴스 라이브 방송 '이상철의 넥스트' 출연 소식입니다. 

| 청년들이 모여 한 주간의 여론과 이슈를 파헤친다! '이상철의 넥스트'

매주 수요일 KNN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상철의 넥스트'는 청년 대표들이 모여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한 주간 국내 또는 부산에 있었던 정치·사회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입니다. 저희 에스티이노베이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들도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NN 모닝와이드의 이상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송우현 국민의힘 의원과 서지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권민수 대표님이 자리에 함께 합니다. 각 이슈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두 정당 의원님들의 엇갈린 시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상반된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여론조사는 잘 활용하기만 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민주적 의사 결정이나 정책 추진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 자체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없다면 왜곡된 해석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권민수 대표님은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진행자와 의원님들을 포함한 시청자분들께 조사방법론적인 측면에서 해당 여론조사의 조사설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또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서 이를 어떻게 적용시켜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86운동권 청산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두 조사 기관의 결과가 상반되게 나타났습니다. 같은 주제로 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이 같은 질문에  권민수 대표님은 조사에 사용된 '용어'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86운동권 청산론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한 기관에서는 '공감한다'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다른 기관에서는 '동의한다'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포괄적인 단어인 '공감한다'를 사용한 조사에서 긍정적 답변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권민수 대표님은 이러한 현상은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며,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과정의 예를 들었습니다. 당시 여론조사 상으로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앞선 것에 반해 '이회창 후보와의 경쟁력'에서는 정몽준 후보가 앞섰던 것을 언급하며, 여론조사 문항을 설계할 때는 조사에 사용되는 용어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속하고 정확한 여론조사는 에스티이노베이션!

저희 에스티이노베이션에서는 매주 방송을 위해 신속한 스팟서베이(Spot Surve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성'과 '정확성'입니다. 아무리 잘 된 여론조사라도 조사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이상철의 넥스트'에서 다루는 조사 주제 또한 국내 핫이슈들인 만큼 에스티이노베이션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여론 파악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들을 살펴보면 1화에서는 '부산지하철 재정 적자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과 '군 병사 수 감소 해결 방법' 그리고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의견', 2화 방송에서는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의견', 3화 방송에서는 '부산의 청년 이탈'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청년들이 모인 방송인 만큼 현재까지 각 조사의 조사대상은 약 500여 명의 부산광역시 만 18세 ~ 39세 청년이었는데요. 이후 방송의 주제나 상황에 따라 더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도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로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조사가 가능한 이유는 저희 에스티이노베이션만의 조사 프로세스와 노하우 덕분인데요. 

'이상철의 넥스트'에서 공개되는 조사 결과들도 가장 최신의 여론 파악을 위해 방송 하루 전인 화요일에 빠른 조사를 실시해 자체 개발한 자동 보고서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그 결과를 익일인 수요일에 방송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선거철에는 여론이 하루, 이틀 새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신속한 조사는 더욱 필수적이기에 에스티이노베이션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여론조사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는 4월까지 당분간 저희 에스티이노베이션의 스팟서베이는 계속될 예정이니 저희 에스티이노베이션과 권민수 대표님 그리고 KNN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되는 '이상철의 넥스트'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